티끌 모아 태산과 같이 사업 목적을 이루자.
카테고리창업멘탈관리
등록일 2025.12.30 조회수 13
저자 소개
(주)드림플래닛 CTO로 15년 이상의 경험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여 이뤄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나 조언들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해당 업무 수행했던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법인설립 및 변경 실무
-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 실무
- 회계 및 데이터베이스화
- 세무 자료 정리 및 자금 이체 등의 경리업무
- 지식재산권 관리 및 전자출원
- 입퇴사 처리 등 관련 노무업무
- PC 및 네트워크 관리
- python 기반 언어 framework 풀스택 개발
- AI 활용 서비스 개발
-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창업지원사업 수행 및 회계감사 대비, 보고서 작성 등
티끌 모아 태산과 같이 사업 목적을 이루자.
사업에 있어서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우리나라의 속담을 일단 소개한다.
“티끌 모아 태산”
무엇이든 작은 것을 모아서 쌓다 보면 중국에 있는 태산(泰山)과 같이 큰 산을 쌓아간다는 뜻이다.
단순한 속담이지만 왜 이것이 필요할까? 창업과 사업 목적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종착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작게 세부적으로 목표를 만들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하나씩 행동해 나가야 한다. 그 목표에는 또 세부적인 달성하기 위한 목표가 있을 것이다.

목적(Purpose)은 근본적으로 왜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행동하는 근원적인 의미, 나아갈 방향이다. 개인으로 보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다’와 같다. 사업으로 본다면 먹는게 좋아서 먹방 유튜버로 돈을 벌면서 살겠다든지, 인공지능과 결합한 자율주행 차에 들어갈 핵심기술을 만들겠다, 층간소음을 줄여서 분쟁을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겠다든지 하는 것들이 있겠다.
목표(Goal/Objective)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다. 측정 가능한 결과물과 도달점이 있어야 한다. 정량적이고 구체적인 것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건강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목표를 달성해나갈까? 먼저 신체의 건강과 정신 건강, 관계 속의 건강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10분 운동하기부터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운동들이 있는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고,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언제 하나씩 해나갈 건지 잡아야 한다. 이것은 또 소 목표로 이루어져서 작은 단위로 나아가야 한다.
목표를 잡는 것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 한번 단순하게 보도록 하자. 식상한 예시이겠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것을 목적으로 잡고 가야 한다고 하면 무엇이 필요할까? 하나씩 생각해보자. 우선, 가는 방법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부터 파악해봐야 할 것이다. 도보, 자전거, 자동차, 기차 등 많은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이제 방법을 찾았다면,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비용은 얼마나 걸릴지 파악해보고 부산으로 갈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도보로 간다고 하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간지점마다 먹고 머무를 장소를 알아봐야 한다. 자전거라 하면, 자전거를 갖추어야 하는 비용이 들며, 세부적으로 갈 수 있는 도로들을 파악해나가야 하고, 마찬가지로 머무를 장소가 필요하다. 자동차라 하면, 자동차를 확보해야 할 것이며, 부산까지 가는 중에 휴게 시설등을 알아봐야 하고, 기름을 채울 주유소나 통행료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한다. 기차는 이동하기 위한 기차역을 알아보고 시간을 확인하고 발권받아서 이동 해야한다.
이런 예시처럼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일련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세부적으로 목표를 잡아서 행동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단순한 것만 해도 이 정도니, 당연히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복잡할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만 해도 목표와 행동해야 할 것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사업은 그 배가 될 것이다. 사업은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내용들은 사업계획서에도 들어간다. 사업의 목적과 중장기 목표 부분이다.
이렇게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이뤄나가면 될 것 같지만 언제 목표를 달성해서 올라가느냐고 생각들 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작은 목표들부터 해서 하나씩 달성해나간다고 하면 그 티끌들이 모여 태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해나갈 수 있다. 영어단어 하루에 10개씩만 외운다고 해도 1년이 되면 3,650개를 외우는 것이다. 만약 책을 집필해서 내겠다면, 하루 1페이지만 쓴다고 해도 1년도 안 돼서 원고를 완성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어렵지만, 습관화하여서 해내 간다면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다. 이러한 티끌들이 쌓여서 태산이 되는 것이다.
과연 사업은 안 그럴까? 사업도 마찬가지다. 역량이 부족하면 공부와 경험을 통해 자격과 경력을 만들어나가야 하고, 부족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설득하여 자금을 달라고 해야 할 것이며, 자금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서 고민해나가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되고 바로 제품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돈써서 마케팅을 해서 판매하면 될 거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부산으로 가는 방법에서처럼 모두 기차를 타거나 자동차로 편하게 가고 싶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기차로 갈 돈이 있어야 기차로 가는 것이며, 돈이 부족하다면 가장 현실성이 높은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자금조달을 위해서 역량과 기술 개발에 대해 이해를 하고 설득해야 할 것이고 자금조달 지원에 대해서 파악하고 지원해야 하는 적극적인 조달 활동을 해야할 것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또한 개발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하고 어떻게 개발을 해나갈지 설정하고 실제 개발 경험도 습득하는 것이 좋고 산출물을 확보해야할 것이다. 판매도 직접 자그마한 물건이라도 판매해보는 경험을 가져봐야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감이 잡힌다.
무엇이든 꾸준히 쌓다보면 태산을 이룰 수 있다. 본인도 원래 개발자가 되려고 하였던건 아니었었다. 하지만, 2017년도부터 PC조립과 네트워크 장비들을 하나씩 다뤄보고 관심을 가지다가 2020년부터 웹사이트 개발 해야될 필요성을 느끼고 접하게 되면서 개발 공부가 필요하게 되다보니 여러 가지 배워서 서울시 취업사관학교 개발과정 새싹(SeSSAC)이라는 곳에서 개발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고 직접 사이트를 개발하면서 하나둘씩 웹사이트 서비스를 개발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해서 지금의 이 드림스타트업 서비스부터해서 다양한 웹사이트 서비스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까지 다양한 풀스택 개발자가 되었다.
나는 대학졸업한 20대부터 현재의 회사에서 창업팀원으로서 14년 이상 현재까지 같이 해왔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없었다.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해보다보니 어느새 법인설립에서 변경부터해서 지식재산권 출원과 관리, 세미나 상품의 홍보 및 고객관리, 각종 지원자금을 받아서 행정문서와 업무관리, 회계정산 등을 수행하면서 경영전반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었다.
다른 예시로 목적은 없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남들 부럽지 않게 하게된게 있다. 2012년부터 ‘냥코대전쟁’이라는 모바일게임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조금씩만 하면서 과금하지않고 하다보니 어느새 과금을 하지않더라도 강력한 캐릭터들이 나왔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공략이나 다른 사람이 깬 내용을 찾아서 했었다. 데이터 기록이 날라가서 2020년부터 새로했지만 현재부터해서 5년 이상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왠만한 스테이지들은 다 깬 고인물이 되어있었다.
이렇게 본인의 사례처럼, 간단한 목표들을 잡고 하나씩 이뤄본다면 그러한 티끌들이 쌓여서 목적을 이뤄내갈 수 있다. 이미 읽고 있는 여러분도 뭔가를 해내고 있을 수 있다. 내 목적과 목표를 찾아보고 이뤄온것들과 이뤄야할것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해나가서 모두 태산을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픈톡 1
박대표
2025.12.30 18:28
댓글달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