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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전세보증보험을 3편에 걸쳐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3편으로 SGI서울보증의 전세금보장신용보험입니다.전편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상품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지킴보증을 열람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링크삽입)전세금보장신용보험이란?“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임대인으로부터 임대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하고자 하는 임차인을 위해 SGI서울보증이 출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입니다. 전편에서 알아봤듯이 전세가가 떨어져서 임대인이 계약 만기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임대인의 부채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을 걱정하는 임차인들을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들어야 하는 이유전편과 전전편에서 살펴봤다시피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가입하면, 임대인이 다음 세입자가 와야 전세금을 줄 수 있다고 할 때/깡통주택 우려가 있을 때/향후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예측될 때 등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 절차와 가입 조건 알아보기보증을 신청하기 전에 어떤 절차를 거쳐서 발급받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위의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참 간단하죠? 아래에서부터는 가입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가입대상 임대차계약은 임대차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임대차 계약기간의 1/2가 지나지 않은 임대차계약이 대상입니다. 보험대상자( 및 피보험자)는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입니다.가입 금액은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보증금 전액입니다. 다만, 아파트 이외의 주택은 임차보증금 10억 원 이내여야 하며, 공동임차인의 경우 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된 본인 부담 임차보증금(전액)만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주택가격 적용기준① 아파트- MIN[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일단지·동일면적 기준 최근월(rt.molit.go.kr), 각 인터넷 평균 시세*(KB부동산,부동산테크,부동산114)] * 상한가 및 하한가 합계액의 1/2-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공동주택가격의 130%(www.realtyprice.kr)- 분양가격의 90%(청약일 기준 1년 이내 준공 주택)② 오피스텔- MIN[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일단지·동일면적 기준 최근월 평균(rt.molit.go.kr)의 80%, 각 인터넷 평균 시세*(KB부동산,부동산테크,부동산114)의 70%] * 상한가 및 하한가 합계액의 1/2- 분양가격의 80%(청약일 기준 1년 이내 준공 오피스텔)③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일단지·동일면적 기준 최근월 평균(rt.molit.go.kr)의 80%-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공동주택가격의 130%(www.realtyprice.kr)- 분양가격의 80%(청약일 기준 1년 이내 준공 주택)④ 단독, 다가구- 청약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매매가격(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개별단독주택가의 130%- 임대차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시세 확인서(SGI서울보증 양식)보증 신청시 필요서류는?전편에서도 그렇듯이 이번 편에서도 보증신청으로 넘어갑니다. 필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①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서 사본② 임차목적물의 토지, 건물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③ 전입신고를 마친 임차인의 주민등록등본(또는 초본)④ 임대차사실확인서 및 전입세대열람원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또는 주택 일부 임차 시)⑤ 보험계약 인수 질문서⑥ 채권양도약정서를 포함한 계약 관련서류(SGI서울보증 양식을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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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전세보증보험을 3편에 걸쳐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2편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지킴보증입니다.전편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상품을 열람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링크삽입)전세지킴보증이란?“전세지킴보증”은 임대인으로부터 임대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하고자 하는 임차인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출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입니다. 전편에서 알아봤듯이 전세가가 떨어져서 임대인이 계약 만기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임대인의 부채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을 걱정하는 임차인들을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세지킴보증을 들어야 하는 이유앞에서 살펴봤다시피 전세지킴보증에 가입하면, 임대인이 다음 세입자가 와야 전세금을 줄 수 있다고 할 때/깡통주택 우려가 있을 때/향후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예측될 때 등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 해도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전세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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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전세보증보험을 3편에 걸쳐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1편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상품입니다. 먼저 아래와 같은 상황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스타트업 직원인 이대리는 회사가 지방으로 가면서 회사 근처에 집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대리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의 가격은 1억 원인데, 전세를 7천만 원을 달라고 한다. 요즘 전세 사기행위도 많다는데 이대리는 이 주택을 안전하게 전세로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입니다. 전세가가 떨어져서 임대인이 계약 만기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임대인의 부채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을 걱정하는 임차인들을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들어야 하는 이유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임차인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도 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에게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보증기관이 환수합니다. 요즘 전세사기니 뭐니, 말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보증을 해 주면 우리는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겠죠?보통 아래와 같은 상황이 걱정되신다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① 임대인이 다음 세입자가 와야 전세금을 줄 수 있다고 할 때 ※ 유동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다음 세입자 찾기가 어렵습니다. ② 입주한 주택에 대해서 기존 대출(선순위채권)이 있고 주택가격과 전세자금의 차이가 많지 않아 주택가격 하락시 전세금을 온전히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을 때(깡통주택) ③ 향후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예측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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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낸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오사카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에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밤 사이 눈이 많이 내려 거리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씻고 나와보니 친구들은 베란다에서 맨손으로 토토로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옆에서는 뜨거운 물을 가져와 손을 녹이면서 만든 눈사람은 뭔가 날씬한 토토로 눈사람이 되었지만 우리는 만족하며 교토역으로 짐을 싸서 이동했다. 원래는 한국의 티머니 같은 이코카 카드를 사용해 가려고 했지만 어제 청수사를 갔다가 카드를 잃어버린 나는 혼자 지하철 승차권을 구매해서 갔다. 일본의 승차권은 개찰구에서 사용하면 동그란 구멍이 뚫려서 나왔는데 예전에 기차표를 구멍을 뚫어서 확인하는 방식과 동일한 게 신기하다고 느꼈다. 오사카의 난바역에 도착한 우리는 짐을 숙소에 두고 3일차 여행을 떠났다.토토로 눈사람 일본의 지하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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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에 입학한 나는 2023년 2월을 끝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내 친구들도 대부분 나와 함께 졸업하게 되었고 이미 취업을 한 친구들은 대학교 생활이 끝나자마자 바로 직장생활이 시작하게 된다. 이젠 예전처럼 방학 때마다 여행을 가거나 다 같이 모여서 노는 게 당연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회사에 취직을 하고 누군가는 취업 스펙을 높이기 위한 공부를, 또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여러 경험을 하기 위해 나아갈 것이다. 이제는 1년에 몇 번 얼굴 보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은 나만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1월 9일, 뜬금없는 내용의 카톡이 하나 와있었다. ‘설날 다음날 일본 가실?’ 설날이 2주 남은 상황에 나온 이 한마디는 느슨해진 대학생, 대학원생, 회사원, 창업가, 취준생에게 긴장감을 주었고 우리는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밀린 공부와 일을 해치우면서 일본 오사카행 티켓 5개를 끊고 부랴부랴 일본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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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대학교 4학년이다. 1학기가 끝나고 위드코로나가 익숙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시행하던 대학교들도 2학기부터는 대부분 대면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비대면으로 집에서 편하게 듣던 학생들도 다시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가겠지만 나는 2학기에도 학교를 가지 않을 것 같다. 창업학점인정제도를 통해 창업대체학점을 받기 때문이다. 대학교 4년의 막학기는 강의실 수업이 아닌 창업활동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창업학점인정제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창업대체학점을 받을 수 있을까?창업학점인정 제도 많은 대학교에는 창업 준비 및 창업 활동에 대하여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인 “창업학점인정”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이는 창업 준비 및 창업 활동과 학업 병행을 하는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내가 다니는 경희대학교를 기준으로 이 제도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먼저 창업학점인정의 종류는 2가지로 창업 준비 활동에 대한 학점 인정을 받는 “창업실습”과 창업 활동에 대한 학점 인정을 받는 “창업현장실습”이 있다.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신청자격 요건이 다른데 창업실습의 경우 창업동아리 활동 참여자만이 신청할 수 있고 창업현장실습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상의 대표(또는 공동대표)이며, 신청일 기준 창업일이 1개월 이상 경과한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창업대체학점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른데 창업실습은 학기당 3학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회(2개 학기) 6학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창업현장실습은 졸업 전에 1회밖에 할 수 없지만 최대 15학점까지 받을 수 있다. 수행기간에 따라 인정 학점이 달라지며 3학점당 4주를 기준시간으로 본다. 따라서 12, 15학점까지 받기 위해서는 학기 종료일 이후에도 창업현장실습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나의 경우는 올해 1월 투피의 대표로 사업자등록을 했기 때문에 창업현장실습 조건을 충족하며 9학점을 신청하기로 했다. 그런데 의문점이 생긴다. 전자공학과인 내가 전공에 거의 관련이 없는 플랫폼 창업을 하는데도 창업학점인정이 될까? 정답은 창업활동이 전공과 관련이 없어도 학점인정이 된다! 단, 창업학점인정 허용 제외 대상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학점인정이 불가하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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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시작한지 5개월, 첫 번째 난관이 찾아왔다. 많은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문제이며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로 이것, 창업자금이다. 창업을 할 때 머리 속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서 사업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창업자금이 필수적이다. 창업에 필요한 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구분된다. 시설자금은 사업장을 확보하는 비용과 필요한 집기비품의 구입비, 그리고 제조업일 경우 제품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의 구입비 등을 말하며 운전자금은 사업을 개시한 후 물건을 팔아서 회사에 현금이 들어올 때까지 회사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인건비, 경비 등을 말한다. 현재 내 회사는 최소한의 인력과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지금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금이 없을 때는 국가 창업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서 받는 지원금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국가지원사업에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나로서는 국가지원금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현재 졸업도 하지 않고 창업 경력도 적은 내가 수많은 경쟁자들을 이기고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것은 지금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꼈다. 어떻게 해야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