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마땅한 창업아이템이 없어 창업에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전 세계에 다른 창업자들은 어떤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흔히 귀뚜라미를 생각하면 논밭에 뛰어놓는 귀뚜라미를 생각할 것이다. 여기에 나이가 있다면 귀뚜라미를 튀겨서 먹었던 기억도 존재할 것이다. 귀뚜라미 튀김만큼 귀뚜라미를 맛있게 먹을 수 아는 존재들이 있다. 바로 도마뱀들이다. 도마뱀를 비롯한 파충류들에게 귀뚜라미는 최고의 먹이이다. 특히 귀뚜라미의 높은 단백질은 단순한 먹이가 아닌 일종의 보양식으로 여겨질 정도이며 활동량이 많지 않은 객체의 경우 먹이활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다. 더 나아가 많이 먹는 대식가이기도 하다. 도마뱀 한 마리가 하루에 수십마리의 귀뚜라미를 잡아먹기도 한다. 도마뱀 등의 파충류를 키우는 가정에서 귀뚜라미는 필수적인 먹이이다.
안녕하세요,오늘은 40대 이상 중장년이 쉽게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 크리에이터라는 제목으로 인사이트를 남기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계통에서는 만 40살 이상이 되면 중장년이라고 하며 청년과 다르게 규정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장년이 되면 창업성향도 많이 달라지며 달라져야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년 창업과 다르게 중장년 창업 시 유의사항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1. 크게 실패하지 않아야 합니다.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그의 투자철학을 이야기할 때 2가지 원칙을 이야기합니다. ①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② 첫 번째 원칙을 잊지 마라창업은 주식투자와는 다르지만 이 원칙은 중장년에게도 통용됩니다. 창업을 하면서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부양가족이 있는 창업자는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 혹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재산을 사업에 올인하면 안됩니다.40대 이상이 되면 일반 청년층보다 재취업이 어려워지고 조건도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부양가족도 발생하며, 청년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부모님이나 친척 어르신의 나이가 환갑이 넘어 오히려 대표자가 부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들어가는 돈이 가장 많은 데 수입이 불확실하다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실패할 경우 재기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창업이 무엇보다 중시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 들어가며 유니콘기업? 유니콘에 대해 아시나요? 유럽풍 동화에 많이 나오는 상상의 동물로 보통 하얀색 말 모습으로 앞머리에 한 개의 긴 뿐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묘사되고는 합니다. 유니콘기업이라면 어떤 기업을 말하는 것일까요?음... 쥬라기공원처럼 최첨단 바이오 기술을 통해 유니콘을 실현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아니면 그냥 회사 이름? 모두 아닙니다 오늘은 유니콘기업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니콘기업이란유니콘 기업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13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미국의 벤처투자회사인 카우보이벤처스(Cowboy Ventures)의 창업자인 에이미 나이(Amy Nauiokas)가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2013년 11월에 미국의 비즈니스 매거진인 포춘(Fortune)이 이 용어를 대중화시켜, 유니콘 기업이란 용어가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유니콘 기업이 처음 등장한 이후,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100억 달러 이상 기업인 아리스토크랩(Alibaba Group)이 등장하면서 유니콘 기업의 개념이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매해 수 많은 유니콘 기업이 등장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유니콘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표망하는 경영이념이 한가지가 있다.바로 ESG이다. 특히 GS 등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향후 기업 운영의 핵심적인 가치로 두고 있다. ESG가 무엇이고 어떤 것이기에 많은 기업들이 핵심가치로 바라보고 있는 알아보자 1. ESG 경영이란?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앞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지표는 바로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재무 성과였다. 이런 재무성과는 기업이 탄생하고 지금까지 기업을 파악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가치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재무 성과만이 기업을 판단할 수는 없다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물론 지금도 기업에게 재무적 성과는 중요하다. 그러나 재무 성과만을 위해 지역 사회와 환경을 파괴하고 불투명한 기업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이 가능하도록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에 대응책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얼마나 실천하는지 바라보는 시각이 바로 ESG이다.
최근 몇 년간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0년 11월 기준의 신규 창업 기업 수는 136만여 개로 전년 동 기간 대비 21만여 개나 증가했습니다. 사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계곡 (Valley of Death)을 만나 90% 정도의 창업 기업이 폐업하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창업기업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할까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빠른 기술 변화와 코로나19 사태는 누군가에는 위협이지만 누군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불확실성과 위기를 겪고 있지만, 역으로 위기 속 다양한 문제들을 창업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창업 기업이라면 미래를 하나로 정해놓지 말고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다시 말해 확실성이 높았던 과거에는 Plan A 하나로 족했지만,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에는 Plan A외에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둔 Plan B가 필요하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Plan C와 Plan D를 준비해놓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사업 의사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다양한 미래를 구상하는 것을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의 핵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시나리오 플래닝을 만드는 3단계- (1) 영향력이 높은 불확실성 변수 설정 (2) 변수들로 인해 발생할 상황 파악하기 (3) 시나리오를 가져올 모니터링 시그널 파악시나리오 플래닝 전략 구성 3가지- (1) Appreciate (반응) (2) Influence (대응) (3) Control (자기조절)
정부의 창업 지원금은 거의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왔습니다. 2021년에만 194개 창업지원사업 (1조 5,179억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19) 14개 기관, 69개 사업 → (’20) 16개 기관, 90개 사업 → (’21) 32개 기관, 194개 사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년(1조 4,517억 원) 대비 662억 원(4.6%↑)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글로벌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에 3조 9,000억 원을 투입, 스마트 공장 확대와 소상공인 디지털화에 힘을 쏟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원 상황만 봤을 때는 밝은 모습만 보이지만, 창업분야 정부지원사업 뒷면에는 빈익빈 부익부의 부작용 문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저, 창업 지원 중복 수혜 문제입니다. 한 발표에 따르면 373만 중소기업 중 4회 이상 중복이 299개 기업, 65회 이상이 22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부지원사업은 그 속성상 정부를 상대로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행정서류와 예산 사용의 규정들을 확인하고 지키는 데 많은 시간이 투입되기 마련인데요. 실제로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했다고 해도 이러한 규정을 잘 몰라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잘 준비한 기업 만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금을 찾는 노하우와 정부지원금 선정 기준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1)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금 찾는 방법 - 나의 아이템과 사업 업종이 정부지원사업 중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이해하기2) 정부지원금 선정 4가지 기준 - 기술성, 시장성, 사업역량, 수익성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역별 접수 일정 안내드립니다.중소기업정책자금은 온라인으로 상담예약이 안되면 자금을 받을 수가 없고, 접수시작으로부터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1. 접수사이트 : www.kosmes.or.kr(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2. 사전준비사항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정책자금 신청방법 숙지(상담예약 전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or.kr, 이하 '중진공')에 미리회원가입 및 기관가입을 합니다. 기관가입 시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진공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배너가 왼쪽 오른쪽 나눠서 뜹니다. 자금신청하실 때는 오른쪽 빨간 칸에 있는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하기'를 누릅니다.로그인을 한 후 여러분의 사업장 주소를 검색하고 여러분이 신청하는 자금과 지역에 맞는 지부를 선택합니다.이때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각 지역별로 접수일자와 시간이 상이하니 본 아티클 하단에 있는 지원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시길 바랍니다.저의 경험으로 볼 때, 서울이나 경기 등 업체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곳의 경우 오픈 시간 후 30분 이내로 접수가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정말 빨랐을 때는 5~10분 후에 마감되었으며, 그 마저도 트래픽이 몰려서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일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통신환경이 좋은 곳에서 10분 정도 전에 미리 대기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아래는 여러분이 신청할 수 있는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세부자금과 신청대상이 나열된 표입니다. - 신청할 희망정책자금 상품 사전검색 및 관할지부 검색(매우중요★★★) 2023년 중소기업정책자금 공문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통합공고문 받기3. [필독] 지역별 접수일정 ① 서울 및 지방(인천, 부산 제외) 소재 지역본지부 - 1.3(화) 오전 10시(서울) - 1.3(화) 오후 2시(지방) - 인천, 부산 제외 ② 경기 소재 지역본지부 - 1.4(수) 오전 10시 ~ ③ 인천 및 부산 소재 지역본지부 : - 1.5(목) 오전 9시 ~ 1.6(금) 오후 18시관할지역 및 신청자금, 그리고 접수 시간을 잘 보시고 상담예약에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업계획서’는 창업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앞선 1화, 2화를 통해 투자, 대출, 정부지원금 등 자금을 조달할 때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그 안에는 사업 성공 요인들을 꼭 포함시켜야 하는데요. 2019년 산업연구원은 창업기업 400개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창업기업의 「지속성장 역량」을 측정하였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창업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다른 요인은 크게 3가지로 고객지향성(98.2%), 기술경쟁력(85.7%), 자금사정(30.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고객지향성(기업이 진입하는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와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여 대응하려는 것)과 기술경쟁력(경쟁사의 기술력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차별적인 요인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기업을 둘러싼 시장과 경쟁 환경의 다양한 요소들을 조사 분석하여, ‘대응하는 전략’을 사업 계획에 반영 후 실행한다면 창업실패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성공하는 사업 계획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1)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양질의 활동과 자원이 필요2) 매력적인 사업계획서는 객관적 논리와 시선을 끄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3) 사업계획서 작성 전 P.S.S.T체크리스트 확인하기매력적인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업계획서는 ‘사업 실행에 꼭 필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자원조달을 위해 객관적인 논리와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문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좋은 요리(Output)를 만들기 위해 좋은 요리방법(Process)과 재료(Input)가 필요한 것처럼 사업의 성과(Output)를 내기 위해선 양질의 활동(Process)과 자원(Input)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활동(Process)은 내부 직원·아웃소싱·제휴 채널 모두 결국 사람을 설득해야 진행이 되고, 자원(Input)도 자금·기술·건물 등을 소유 또는 점유하고 있는 사람을 설득해야 조달이 가능합니다.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볼까요? A씨는 은퇴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문서 작성 노하우가 부족했는데요. A씨는 정부지원금 수혜를 받기 위해 창업 컨설턴트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A씨의 사업 아이템은 특정 지역에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바탕으로 구인구직을 자동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플랫폼을 구동하는 위치 기반 구인-구직 알람과 일자리를 추천하는 알고리즘 자체는 검토 결과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을 이용할 수요자와 공급자를 어떻게 모을 것인가?’, ‘경쟁사와 차별화된 컨셉을 어떻게 시장에 인식시켜서 경쟁우위의 포지션을 빠르게 차지할 것인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마케팅 인력과 자금의 부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등 사업 기획에 대한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A씨는 부족한 사업 기획 부분을 고객의 니즈와 수요를 토대로 정리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하나씩 정리한 결과, 정부지원금 수혜자로 채택되어 1억 원 가까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양질의 사업 계획은 사업 실행 시 부족한 것을 채우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하는데요. 1년 후, 3년 후에도 살아남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고 현재의 여건상 조달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현실 속에서 이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로드맵의 역할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창업의 위험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창업기업들의 5년 생존율은 28.5%로 OECD평균 생존율 41.7%보다 크게 낮습니다. 기술창업의 경우 성공률이 5%미만으로 훨씬 더 낮은데요. 20년간 기술창업으로 대기업까지 성공한 사례는 카카오, 네이버, 넥슨, 넷마블 등 몇몇 ICT기업에 불과합니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창업 실패의 이유입니다. 2019년 11월 CB Insights의 발표에 따르면, 시장에 맞지 않는 상품의 출시가 현금 부족(2위), 팀 구성 문제(3위)와 비교해도 실패 이유로 10% 이상 더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의 실패’가 창업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 수 있는데요. 단순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 창업 성공을 꿈꾸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창업에 성공하려면 먼저 사업성공의 구조를 명확하게 기획해 놓고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창업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어떻게 창업을 시작해야 올바른 첫단추를 끼우는 것일 지 고민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성공 창업을 설계하기 위한 첫걸음인 비즈니스 모델 기획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단순히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함께 고객과 실질적인 가치를 주고 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것9블럭 비즈니스모델의 종류는?- Customer Segments(고객군), Value Proposition(가치제안), Channels(채널), Customer Relationships(고객관계), Revenue Stream(수익원), Key Resources (핵심자원), Key Activities(핵심활동), Key Partnerships(핵심파트너십), Cost Structures(비용구조)사업 성공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 '투자한 자본이 크면 무조건 창업에 성공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본 규모가 사업 성공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사업 성공의 핵심은 바로 '비즈니스 모델'에 있죠. 실제로 대기업인 A기업은 2017년 패션 렌털 서비스분야에 야심차게 뛰어들었지만 이듬해 초라한 성적표로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기업도 실패한 패션 렌털분야에서 보란 듯이 성공한 스타트업 B사가 있는데요. 이 회사는 누적회원 10만 명 이상의 명실공히 국내 1위 패션공유 플랫폼으로서 2019년 기준 시리즈 A 투자 유치 등 총 투자액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B사의 성공 비결은 고객의 욕구에 집중하고 이에 적합한 비즈니스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인데요. 창업 초기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위 사례에서 A기업은 먼저 물건을 사입한 후에 빌려주는 구조를 택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초기에 100억 원 이상의 자본을 투자한 경우도 있었죠. 반면, 스타트업인 B기업은 먼저 물건을 사지 않고 중간에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을 연결하는 순수 플랫폼의 역할만 맡았습니다. 양자가 서로를 찾고 옷을 주고받기 편한 환경을 구축하였고, 이로 인해 플랫폼이 옷을 유통하고 대신 관리하였지만 실질적인 재고부담은 없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습니다. B기업의 성공을 통해 단순히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 실질적인 가치를 주고 받는 비즈니스모델을 찾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정리하는 방법은? [9블럭 비즈니스 모델의 4가지 영역]- 고객케어 영역 : Customer Segments(고객 세그먼트), Channels(채널), Customer Relations(고객관계)- 사업아이템 영역 : Value Proposition(가치제안) - 사업인프라 영역 : Key Resources(핵심자원), Key Activities(핵심활동), Key Partnerships(핵심파트너십)- 재무적 타당성 영역 : Revenue Stream(수익원), Cost Structures(비용구조) 그렇다면 창업 성공의 핵심인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정리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적용가능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린스타트업캔버스, 젠캔버스 등의 다수의 방법들이 나와있지만 가장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비즈니스모델 정리법은 예스 피그누어(Yves Pigneur)와 오스터왈더(Alexander Osterwalder)가 정리한 9가지 빌딩 블록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입니다. 여기서, 9가지 요소는 고객, 가치제안, 채널, 고객관계, 수익원, 핵심자원, 핵심 활동, 핵심 파트너, 비용입니다. 9가지 성공요소는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사업 성공을 위해 ① 문제해결이 필요한 고객을 잘 찾아서 관계를 맺고, ② 가치있는 사업아이템을 제공하며, ③ 이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④재무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창업’, 창업을 위해 아이디어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구상안까지 만들더라도 가장 중요한 '자금 조달'이 안 된다면, 창업은 잡히지 않는 구름 같은 존재입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0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 시 소요 자금은 평균 3억 8,500만 원이며, 창업자가 처음 창업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금 확보’라고 합니다. 창업 이후 추가 필요자금 조달 방법은 자기자금 사용(88.5%)이 가장 높았으며, 은행·비은행 대출, 개인 간 차용, 정부 융자·보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창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는 대출을 생각한다는 것인데요. 눈에 보이는 성과나 매출이 나기 전에 투자를 받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고 내 돈이나 대출자금만을 가지고 창업하기엔 부담이 따릅니다. 오늘은 창업을 하고 싶은데 자금조달이 막혀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정부지원금으로 창업하는 꿀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1. 정부지원자금이 사업투자와 유동자금 확보의 대안이 될 수 있음2. 정부지원자금의 심사위원들은 기술성·사업성을 핵심으로 생각3. 정부지원자금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실적 차이, 시장 검증, 전문성과 경험, 국가경제도움, 고용창출이 되는 아이템으로 구성정부의 창업 지원금, 언제 필요할까? 우리나라 현실에서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계획만으로는 투자를 받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구체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들을 꾸준히 제시하고 투자자들과 수개월을 넘는 교류가 이어지더라도 극히 일부의 창업 기업들만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 볼까요?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A기업이 있습니다. A기업은 5년간 시장에서 여러 가지 악조건을 이겨내며 생존해왔는데요. A기업의 대표는 자기자금과 대출을 통해 조달한 돈을 기반으로 자사몰과 쇼핑몰 입점 등을 통해 매출을 일으켰지만, 직원 월급으로 나누어 주고 나니 크게 남는 돈이 없었습니다. A기업은 피부에 트러블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문제가 해결된 실증된 데이터를 차분히 누적하고 있었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입소문도 내고 투자자들의 호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매출 성장 그래프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향후 사업 확장의 노하우가 명확하지 않기에 처음에는 관심을 보였던 투자자들이 이내 ‘조금 더 지켜보자’라는 자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과 구상안이 있음에도 사업 확장에 실패한 위 사례뿐만 아니라 현금 유동성이 늘 아쉬운 소상공인,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기술벤처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에게는 '정부지원자금'이 사업 투자와 유동 자금 확보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창업 아이디어와 설득력 있는 사업 계획이 있다면 다양한 정부지원자금들을 받을 수 있는데요. 2021년 정부부처 통합 창업지원 예산규모는 1조 5,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66억 원이 증가했으며, 매년 다양한 부처의 정부지원자금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기술성’과 '사업성'이 핵심 포인트! 정부는 투자자들과 마찬가지로 자금을 제공하는 창업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심사를 하는데요. 이들의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요? 공통적인 것은 창업아이템의 기술성과 사업성입니다. 여기서 기술성이란 엄청나게 혁신적이고 기존에 없던 참신한 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데요. 경쟁기업의 아이템과는 분명히 다르거나 더 나은 성능 또는 고객을 위한 명확한 이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즉, '특별함'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자신들의 '기술'을 보여주는 사업 모델이라면 충분합니다. 이와 같은 기업은 대표적으로 차 수리 견적 서비스를 제시하는 '카닥'이나 온라인 취미 교실을 열어주는 '클래스 101' 등이 있습니다. 정부지원자금의 심사위원들과 투자자들이 이러한 기업에 메리트를 갖는 이유는 결국 사업성에 있습니다. 특히, 정부지원자금의 경우, 시장에서 통하는 성공요인을 갖춘 아이템과 사업모델이 있고 이것이 실제로 시장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테스트 결과가 있다면 지원금을 주는 경우가 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가들은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나의 아이템이 정말 고객들이 원하는 요소를 갖추고 있는지, 시장에서 지금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지, 앞에서 벌고 뒤에서 밑지는 아이템이 아닌지 한 번쯤 꼭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 정부사업에 선정되신 스타트업이 사업종료 시점에서 제출하는 최종결과보고서 작성 및 최종평가 준비요령에 대한 아티클입니다. 최근 최종평가를 여러 번 다녀오면서 최종결과보고를 제대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해 최종결과보고서를 반려조치되거나 보완조치, 또는 최종평가에서 혹독하게 비판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많이 보았기에 이 아티클을 통해 최종평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표준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처럼 연말이 되면 외부에서 최종평가, 완료평가, 결과평가 등의 이름으로 최종평가가 진행됩니다. 정부지원사업의 경우 대게 협약일부터 시작해서 완료일이 존재하는데요, 완료시점 전에 그동안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정부기관과 처음에 협약서와 수정사업계획서를 통해 약속한 과업을 성실하게 이행했는 지, 해당 결과는 무엇이며 향후 사업계획은 어떤 지 등을 최종결과보고서를 통해 서면으로 기관에 보고하고, 최종적으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사업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협약 후 중간평가, 최종평가를 하게 되고 최종평가는 서면 1회, 발표 1회를 진행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각 평가 단계별로 의미와 중요 시사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협약 협약은 스타트업이 특정한 과업(예: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을 수행하기로 관공서와 법적으로 약속을 한 서류입니다.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 대가로 스타트업은 협약 시 수정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이 수정사업계획서는 정부지원금을 받은 후 스타트업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약속이고 이 내용은 협약내용으로 포함되어 스타트업이 정부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항은 수정사업계획서의 작성입니다. 수정사업계획서는 정부와의 약속이자 계약사항이므로 선정기업이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최종평가 시 수정사업계획서와 최종결과보고서를 대비해서 검토하여 실제로 협약 때 스타트업이 약속했던 사항을 잘 준수하였는 지, 규정위반이나 회계문제는 없는 지 등을 최종평가에서 수행하게 되고 문제가 발생한 기업의 경우 정부지원금 회수조치, 관련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등을 조치를 정부에서 취하게 되고 심할 경우 형사처벌까지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하고 지킬 수 있는 내용을 수정사업계획서에 담아서 승인을 받아야 최종평가에도 불이익이 없이 사업을 잘 완료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2. 중간평가 두 번째로는 중간평가입니다. 중간평가는 두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첫째는, 최종평가 때 스타트업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과업 수행 진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부분입니다. 정부지원사업은 말그대로 기업이 잘 되라고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과업수행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중간 점검을 하는 것이죠. 최종평가를 잘 받기 위한 컨설팅이나 멘토링이 이 때 이루어질 때가 많습니다. 둘째로, 우수기업에 대한 추가보상을 위해 중간평가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간평가결과, 남들보다 더 많은 결과를 성취하고 사업진도가 빠른 스타트업을 별도로 선별하여 추가지원금이나 후속연계사업 혜택을 주고자 중간평가를 진행합니다. 중간평가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가 강하고, 말그대로 중간점검을 하는 것이므로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일은 많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최종평가입니다.3. 최종평가 최종평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협약을 잘 이행하였는 지에 대한 평가로 제대로 못한 스타트업은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련지원사업에 가점을 주거나 연계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혜택을 주므로 공들여 준비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종평가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① 최종산출물에 대한 평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금리 대출로 이자와 원금부담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대환대출의 개념과 민간플랫폼,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금융결제원 인프라를 활용한 대환대출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환대출이란 기존에 소비자가 갖고 있는 채무(대출)를 새로운 대출을 해주는 다른 금융회사가 소비자 대신 갚아주는 대출을 말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A금융기관에 10%의 이자율로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그런데 B금융기관에서 8%의 이자율로 대출을 해주고 만기도 늘려준다고 하면 받아야 하겠지요? 그럴 때 B금융기관에서 소비자가 A금융기관에 갖고 있는 채무를 상환해주고 새롭게 소비자와 대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대환대출이라고 합니다.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지 못한 자영업자, 그리고 금리 급상승에 따라 부채비율이 높은 영끌족 등 고금리로 고생하는 서민층이 증가하면서 정부에서 고금리 빚을 대환대출을 이용하여 저금리로 낮춰주면서 가계경제를 도와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환대출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은, 이러한 대환대출의 경우 1금융권 소비자의 경우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을 지도 모르지만 보험, 증권, 캐피털, 카드, 저축은행 등 2~3금융권에서는 대출금리의 차이가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대환대출을 진행할 경우 많은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고, 만기 또한 연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장점이 많으므로 금융기관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는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라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2022년 11월 현재 대환대출 이용절차를 보시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대환대출이 가능한 지 여부를 확인한 후 오프라인으로 법무사를 통해 신청을 하거나, 아니면 대출상담사나 정부기관의 대환대출 상품을 신청해서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진행되는 절차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대출비교 플랫폼과 연계하여 대환대출을 제공하는 은행은 3개 기관에 불과하다고 밝혀 아직 대환대출의 활성화가 되지 않았음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대환대출이 승인될 때까지 소비자는 각종 대출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금융기관 영업점에 제출을 합니다. 향후, 대출 실행이 되면 금융기관의 법무사가 대환업무를 대행하게 되며 소비자는 기존 회사의 빚이 상환되고 신규회사의 대출로 전환이 되는 작업이 마무리가 되면 대환대출업무가 마무리 되는 형태입니다. 현재로서는 핀테크금융기관에서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환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고 대출상담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대환대출을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유튜브 스타트업TV를 통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대환대출상품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데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대출을 바꿔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예전에 바뀌드림론이 있었고, 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일부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창업아이템(BM)을 구체화할 때 점검해야 할 포인트 3가지를 여러분들과 나눌려고 합니다.제가 최근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개봉솔루션앵커에서 베이직창업스쿨과 하이창업스쿨 전담교수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많은 스타트업 분들이 아이템을 어떻게 구체화해야 하는 지 전개방법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번 아티클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구체화가 되지 않은 창업아이템은 창업준비기간 동안 반드시 구체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아이템이 구체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제품을 개발할지, 소비자가 구매할 최종 제품이 무엇일지, 이 제품이 경쟁력이 있는 지, 판매가능성이 있는 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아이템을 사업계획서에 제시한 경우 대부분 정부지원이나 투자유치 시 탈락을 모면하기 어려워집니다. 특히, 정부지원 사업계획서에서 제출되는 사업계획서에서는 제시하는 창업아이템의 제품개발을 조건으로 협약을 하고 사업종료시기에 해당되는 시제품을 제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개발할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 스펙이 모호하다면 대부분 탈락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정부지원자금 선정 유무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에게 판매 또는 서비스하는 제품이 잘 팔려야 하고, 지속적으로 판매가능해야 하고, 적정 수준의 마진이 남아야 합니다. 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업가능성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면 최종 제품의 정의와 특징이 명료해야 제대로 된 사업구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여러분들의 사업 성공을 위해서도, 사업의 디딤돌인 자금조달을 위해서도 창업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의 구체화는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의 페이지, 짧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명확하게 머리 속에 상상이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화 이전(컨셉단계)구체화 이후(BM단계)· 아이템명과 기능, 특징, 성능 등이 추상적임· 제품의 소재, 무게, 형상, 작동원리 및 방법등이 모호함· 구매대상이나 예상판매가격 등이 정의되지않음· 어떤 제품이고 어떤 특징과 성능이 있는 지한 눈에 파악됨· 디자인, 제품형상, SW구성도 등이 명료하여제시된 내용만으로 아이템에 대한 사용성,판매가능성 등을 예측할 수 있음창업아이템의 구체화의 필요성을 알았다면 어떤 방법으로 구체화를 시킬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방향성을 맞추는 것입니다. 창업에 성공하려면 대표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최신 사회 트렌드와 부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자가 컨트롤하기 어렵고 잘 못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큰 위험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현재 하고자 하는 아이템이 시대적 트렌드와 상반된다면 소비자들이 인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두 번째는, 개발제품의 핵심적인 특징과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적인 가치에 대한 정의가 명료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꼭 사야하는 이유와 제품의 특징이 명료하면 누가들어도 머릿속에 이해가 됩니다. 아래는 성덕고등학교 학생들의 조별 실습 내용입니다.
사업은 불공평하다. 그리고 불공정하다.돈이 애초부터 많은 기업이나 투자유치를 쉽게 받은 기업, 주변에 훌륭한 조력자가 있는 기업 등은 출발부터가 남보다 쉽고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면, 당신이 맨주먹으로 기업가정신과 열정 하나만 갖고 도전하는 맨주먹 창업가라면 어지간히 노력한다해도 시대의 운을 타지 못하면 성공반열에 오르는 것은 매우 희박한 확률을 뚫는 것과 같을 것이다. 통계를 보면 창업을 하면 5년 내에 70%가 넘는 기업이 망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기업 30% 중에서도 제대로된 월급이나 복지를 누리지 못하고 그럭저럭 연명하는 기업이 매우 많다. 뭔가 갖고 시작해도 상위 30% 들기 힘든데, 하물며 아무것도 없는 맨주먹창업가라면 성공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필자는 우리나라 창업계에서 이러한 불공정한 사례는 너무도 많이 봐왔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10년 이상의 기술이 있는 엔지니어이고 회사가 어느 정도 이름있는 곳이라면 신청하면 어렵지 않게 1억 원 이상의 정책자금을 받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최근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은 청년기업의 상당수는 흔히 말하는 스카이캐슬, 즉 우리나라 최상위권 대학에 집중되어 있다. 즉, 학력과 경력은 창업계에서도 현재도 통용되고 있으며 이는 창업계의 불공정함과 불공평함을 보여준다.만약 여러분이 네임드있는 회사에서 오래일한 경력직이거나 국내 최상위의 우수한 대학출신이라면 처음 창업할 때 훨씬 진입이 수월하다. 창업의 시작은 정부지원과 자본조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업화과정에서 필요한 운전자금 또한 투자유치 등을 통해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분이 학력과 경력이 부족하고 네트워크도 없는 맨주먹창업가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할까?다행스럽게도 그 답은 정말 맨주먹으로 창업에 성공하고 직장인보다 더 돈을 잘 벌고 잘 쉬면서도 안정적으로 일하는 선배 맨주먹창업가들의 걸었던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서 그 방법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필자는 경영컨설팅을 10여 년하면서 위와 같이 성공한 선배 맨주먹창업가가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부터, 그리고 창업에 성공할 때 까지 꽤 오랜 기간을 곁에서 멘토링도 하면서 지켜볼 수 있었다. 오늘은 선배 맨주먹창업가들의 노하우와 더불어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창업판의 흐름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 필자는 최근에 오랜 친구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나 사업 좀 해볼려고 하는 데 뭐 받을만한 지원금이 있을까?’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