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표망하는 경영이념이 한가지가 있다.바로 ESG이다. 특히 GS 등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향후 기업 운영의 핵심적인 가치로 두고 있다. ESG가 무엇이고 어떤 것이기에 많은 기업들이 핵심가치로 바라보고 있는 알아보자 1. ESG 경영이란?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앞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지표는 바로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재무 성과였다. 이런 재무성과는 기업이 탄생하고 지금까지 기업을 파악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가치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재무 성과만이 기업을 판단할 수는 없다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물론 지금도 기업에게 재무적 성과는 중요하다. 그러나 재무 성과만을 위해 지역 사회와 환경을 파괴하고 불투명한 기업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이 가능하도록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에 대응책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얼마나 실천하는지 바라보는 시각이 바로 ESG이다.
교토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낸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오사카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에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밤 사이 눈이 많이 내려 거리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씻고 나와보니 친구들은 베란다에서 맨손으로 토토로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옆에서는 뜨거운 물을 가져와 손을 녹이면서 만든 눈사람은 뭔가 날씬한 토토로 눈사람이 되었지만 우리는 만족하며 교토역으로 짐을 싸서 이동했다. 원래는 한국의 티머니 같은 이코카 카드를 사용해 가려고 했지만 어제 청수사를 갔다가 카드를 잃어버린 나는 혼자 지하철 승차권을 구매해서 갔다. 일본의 승차권은 개찰구에서 사용하면 동그란 구멍이 뚫려서 나왔는데 예전에 기차표를 구멍을 뚫어서 확인하는 방식과 동일한 게 신기하다고 느꼈다. 오사카의 난바역에 도착한 우리는 짐을 숙소에 두고 3일차 여행을 떠났다.토토로 눈사람 일본의 지하철 티켓
2017년 3월에 입학한 나는 2023년 2월을 끝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내 친구들도 대부분 나와 함께 졸업하게 되었고 이미 취업을 한 친구들은 대학교 생활이 끝나자마자 바로 직장생활이 시작하게 된다. 이젠 예전처럼 방학 때마다 여행을 가거나 다 같이 모여서 노는 게 당연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회사에 취직을 하고 누군가는 취업 스펙을 높이기 위한 공부를, 또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여러 경험을 하기 위해 나아갈 것이다. 이제는 1년에 몇 번 얼굴 보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은 나만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1월 9일, 뜬금없는 내용의 카톡이 하나 와있었다. ‘설날 다음날 일본 가실?’ 설날이 2주 남은 상황에 나온 이 한마디는 느슨해진 대학생, 대학원생, 회사원, 창업가, 취준생에게 긴장감을 주었고 우리는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밀린 공부와 일을 해치우면서 일본 오사카행 티켓 5개를 끊고 부랴부랴 일본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사업을 하시다보면 회사 상호명이나 주소, 사업의 업종이나 종목을 변경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대표자는 국세청에 변경사항을 신고해야 하고, 변경된 사업자등록증을 받아야 하는 업무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복잡하게 세무서를 찾아가지 않고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홈택스를 이용해서 5분~10분 내에 간편하게 변경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먼저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3줄로 요약해 보겠습니다.① 홈택스에 사업자로 접속한다.② 우측상단 ‘신청제출’을 클릭한 후 ‘사업자등록정정’을 누른다③ 업종선택을 누르고 삭제 또는 변경하고자 하는 업종을 검색하여 변경한다간단하지요?그럼 이미지로 한번씩 살펴보겠습니다.1. 홈택스에 접속해서 신청제출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사업자등록신청/정정을 눌러주시면 됩니다.2. 사업자등록정정을 누르고 변경할 내용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업종선택만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다른 기능이나 항목도 많으니 나중에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예시를 보시면 4개의 업종이 등록되어 있고 ‘주, 부’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분류코드에 5자리 코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출서류와 수정버튼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주업종과 부업종 이 부분은 단순하게 선택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시고 체크하야 하는 부분입니다. 주업종은 회사의 매출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종을 체크하라는 뜻입니다. 가끔씩 기술평가나 여신평가(정책자금), 재무제표작성 등을 수행할 때 회사의 주매출을 따지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럴 때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을 주로, 나머지는 부로 표기하시면 되겠습니다. ② 산업분류코드 산업분류코드는 업종을 명확히 분류하는 코드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으나 다수 사업자가 있는 경우, 최근에 폐업을 진행하고 다시 재창업하는 경우 등에 있어서 창업기업의 기간산정 시 ‘동일한 업종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기존의 다수 사업자의 업종과 중복되거나, 과거에 폐업한 업종과 산업분류코드가 동일할 경우’에는 사업에 따라 신규 창업한 회사의 설립일이 아닌 과거의 회사의 설립일로 창업일을 간주하는 요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이 창업기업의 요건을 맞추고자 할 때는 과거의 사업체의 산업분류코드와 현재 기업의 산업분류코드가 달라야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③ 제출서류 사업의 업종에 따라 제출서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인허가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예를 들어 전자상거래업을 하려면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사전에 발급받아 제출해야 사업자등록이 정정이 됩니다. 출판업,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이 인허가를 먼저 받아야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거나 정정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제조업을 한다는 증빙서류(직접생산확인서, 공장등록증, 임가공계약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출서류가 필요없는 업종의 경우 별도의 자료제출없이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출서류가 준비되었다면 모든 사전검토는 끝났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④ 업종선택 후 삭제, 수정, 변경, 신규등록마지막으로 수정버튼을 누르시고 삭제하거나 수정, 신규등록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⑤ 최종신청 업종변경이 잘 되었는 지 확인하신 후 최종신청을 누르시면 홈택스를 통해 관할세무서에 온라인으로 업무가 배정됩니다. 빠르면 1일 이내, 늦어도 2~3일 이내에는 수리가 완료되며 만약 보완사항이나 하자가 있다면 별도로 세무서에서 연락을 오실 겁니다. 그때 대응하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이제는 사업자등록을 할 때, 사업자를 변경할 때 우리는 홈택스를 이용해서 빠르고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변경하는 내용이나 항목 등이 여러분의 사업에 적용되는 효과를 미리 생각하시고 반영하시면 더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홈택스에서는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유용한 팁으로 다시 찾아뵈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0년 11월 기준의 신규 창업 기업 수는 136만여 개로 전년 동 기간 대비 21만여 개나 증가했습니다. 사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계곡 (Valley of Death)을 만나 90% 정도의 창업 기업이 폐업하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창업기업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할까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빠른 기술 변화와 코로나19 사태는 누군가에는 위협이지만 누군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불확실성과 위기를 겪고 있지만, 역으로 위기 속 다양한 문제들을 창업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창업 기업이라면 미래를 하나로 정해놓지 말고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다시 말해 확실성이 높았던 과거에는 Plan A 하나로 족했지만,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에는 Plan A외에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둔 Plan B가 필요하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Plan C와 Plan D를 준비해놓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사업 의사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다양한 미래를 구상하는 것을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의 핵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시나리오 플래닝을 만드는 3단계- (1) 영향력이 높은 불확실성 변수 설정 (2) 변수들로 인해 발생할 상황 파악하기 (3) 시나리오를 가져올 모니터링 시그널 파악시나리오 플래닝 전략 구성 3가지- (1) Appreciate (반응) (2) Influence (대응) (3) Control (자기조절)
정부의 창업 지원금은 거의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왔습니다. 2021년에만 194개 창업지원사업 (1조 5,179억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19) 14개 기관, 69개 사업 → (’20) 16개 기관, 90개 사업 → (’21) 32개 기관, 194개 사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년(1조 4,517억 원) 대비 662억 원(4.6%↑)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글로벌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에 3조 9,000억 원을 투입, 스마트 공장 확대와 소상공인 디지털화에 힘을 쏟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원 상황만 봤을 때는 밝은 모습만 보이지만, 창업분야 정부지원사업 뒷면에는 빈익빈 부익부의 부작용 문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저, 창업 지원 중복 수혜 문제입니다. 한 발표에 따르면 373만 중소기업 중 4회 이상 중복이 299개 기업, 65회 이상이 22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부지원사업은 그 속성상 정부를 상대로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행정서류와 예산 사용의 규정들을 확인하고 지키는 데 많은 시간이 투입되기 마련인데요. 실제로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했다고 해도 이러한 규정을 잘 몰라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잘 준비한 기업 만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금을 찾는 노하우와 정부지원금 선정 기준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1)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금 찾는 방법 - 나의 아이템과 사업 업종이 정부지원사업 중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이해하기2) 정부지원금 선정 4가지 기준 - 기술성, 시장성, 사업역량, 수익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업자의 필수선택,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egiro) 100% 활용하기’ 라는 주제로 경영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납세의 의무입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세금은 세무사가 해결해주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을 많이 보아왔는데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창업 초기, 세금은 창업자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 기본적으로 창업 초기에는 경리직원을 따로 둘 정도로 자금이 여유로운 스타트업은 거의 없습니다. 초기 비용은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대부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누군가 대행할 수 없다면 그것은 대부분 대표자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또한, 세무사무소나 회계사무소(이하 ‘대리인’)에서 자료 요청할 때 기초자료를 뽑을 수 있어야 하고 데이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리인은 여러분의 회사의 자료를 관리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세금 신고만 대리해 줄 뿐입니다. 내부적인 기업의 자금관리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발생되는 매출, 매입, 수입, 지출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대출금액의 상환기일이 도래하거나 할부거래 등을 이용하시게 되면 생각했던 것보다 자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건값, 매출대금의 회수기간 등의 계산 등을 잘못하면 기업이 현금이 부족해서 정말 낭패를 보거나 심한 경우 흑자도산을 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자금관리는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더라도 대표자의 결정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창업 초기부터 자금을 관리하는 습관은 매우 매우 중요하고, 대리인이 해당 의사결정을 도와줄 수도 처리해줄 수도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종합소득세, 법인세 결산 이전 시점부터 이익과 비용의 조정을 통해 세무조정을 하는 것은 세무사, 회계사가 책임지는 것이 아닌 대표자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자금조달은 대리인이 해주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4년차부터는 부채비율은 1,000%이하로 유지해야 하고 완전자본잠식은 피해야 지원이 가능한데요, 만약 여러분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전년도부터 부채와 자본의 관리를 어느 정도 직접 챙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은 대리인이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 미리 준비했으면 자금을 받았을텐데, 준비를 하지 못해 자금신청조차 못한 스타트업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언제나 바쁘고 직원을 고용한 회사는 매월 1일~10일 사이에 원천세를 납부하게 되고, 일년에 2번 부가가치세 납부, 1번은 법인세나 종합소득세 납부, 그리고 주민세, 각종 지방세, 관납료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는 데 어떻게 해당 날짜를 칼같이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처리를 도와줄 수 있는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 중 인터넷지로 서비스 활용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인터넷지로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① 한 달에 한 번만 체크하면 생각지도 않았던 공과금을 확인하고 가산금없이 납부가 가능하다.② 세금납부내역이 전산으로 기록되어 영수증 확인이 쉽고 필요 시 출력, 다운로드하면 된다.③ 계좌나 카드를 등록하면 어렵지 않게 손쉬운 납부가 가능하다.⑤ 번거롭게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과금 처리가 가능하다. 이 중 제일 중요한 장점이 1번과 4번입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바쁜 시기에 납부 기한을 놓칠 경우가 많은 데 이때 가산세, 지연수수료 등이 발생합니다. 한 달에 한 두 번만 체크함으로써 우리는 불필요한 가산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세무사나 회계사무소 등에서 요청할 때도 편리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종 공과금이나 지로요금도 쉽게 전자로 납부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 많은 것을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인터넷지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화면과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로그인에 필요한 공인인증서, 그리고 노트북이나 PC만 있으시면 됩니다.1) 사이트 접속하기 www.giro.or.kr 또는 검색창에 인터넷지로를 치시고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인터넷지로를 누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세금을 납부하여야 하나 현금이 없으신 경우 우측 카드로택스를 누르시고 할부결제 등을 통해 세금을 납부하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인터넷지로를 클릭하신 후 로그인을 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2) 로그인 후 공과금 통합조회 화면 좌측 상단에 회원명이 나오죠? 개인사업자이시면 개인으로 로그인하시면 사업자와 개인이 납세해야 할 세금이 국세, 지방세, 세외수입, 특허수수료 등으로 구분되어 검색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경우는 국세와 지방세입니다. 주식회사 등 법인의 경우 법인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예시화면은 법인이며 법인의 경우 사업자번호 조회나 법인등록번호로 조회하기 2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페이지는 지방세·세외수입으로 클릭되어 있어 조회를 누르면 내 사업자의 지방세나 세외수입으로 납부하여야 할 금액이 조회됩니다. TIP! 법인사업자로 이용하실 때 꼭 사업자로 1회, 그리고 법인등록번호로 1회 이렇게 2번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세금, 공과금의 경우 기준이 달라서 A세금은 사업자번호 검색할 때만 나오고, B세금은 법인등록번호로 검색할 때만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만 하면 낭패를 보실 수 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리면 실제로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조회버튼을 눌러 보겠습니다.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역별 접수 일정 안내드립니다.중소기업정책자금은 온라인으로 상담예약이 안되면 자금을 받을 수가 없고, 접수시작으로부터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1. 접수사이트 : www.kosmes.or.kr(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2. 사전준비사항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정책자금 신청방법 숙지(상담예약 전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or.kr, 이하 '중진공')에 미리회원가입 및 기관가입을 합니다. 기관가입 시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진공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배너가 왼쪽 오른쪽 나눠서 뜹니다. 자금신청하실 때는 오른쪽 빨간 칸에 있는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하기'를 누릅니다.로그인을 한 후 여러분의 사업장 주소를 검색하고 여러분이 신청하는 자금과 지역에 맞는 지부를 선택합니다.이때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각 지역별로 접수일자와 시간이 상이하니 본 아티클 하단에 있는 지원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시길 바랍니다.저의 경험으로 볼 때, 서울이나 경기 등 업체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곳의 경우 오픈 시간 후 30분 이내로 접수가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정말 빨랐을 때는 5~10분 후에 마감되었으며, 그 마저도 트래픽이 몰려서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일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통신환경이 좋은 곳에서 10분 정도 전에 미리 대기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아래는 여러분이 신청할 수 있는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세부자금과 신청대상이 나열된 표입니다. - 신청할 희망정책자금 상품 사전검색 및 관할지부 검색(매우중요★★★) 2023년 중소기업정책자금 공문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통합공고문 받기3. [필독] 지역별 접수일정 ① 서울 및 지방(인천, 부산 제외) 소재 지역본지부 - 1.3(화) 오전 10시(서울) - 1.3(화) 오후 2시(지방) - 인천, 부산 제외 ② 경기 소재 지역본지부 - 1.4(수) 오전 10시 ~ ③ 인천 및 부산 소재 지역본지부 : - 1.5(목) 오전 9시 ~ 1.6(금) 오후 18시관할지역 및 신청자금, 그리고 접수 시간을 잘 보시고 상담예약에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는 현재 대학교 4학년이다. 1학기가 끝나고 위드코로나가 익숙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시행하던 대학교들도 2학기부터는 대부분 대면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비대면으로 집에서 편하게 듣던 학생들도 다시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가겠지만 나는 2학기에도 학교를 가지 않을 것 같다. 창업학점인정제도를 통해 창업대체학점을 받기 때문이다. 대학교 4년의 막학기는 강의실 수업이 아닌 창업활동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창업학점인정제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창업대체학점을 받을 수 있을까?창업학점인정 제도 많은 대학교에는 창업 준비 및 창업 활동에 대하여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인 “창업학점인정”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이는 창업 준비 및 창업 활동과 학업 병행을 하는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내가 다니는 경희대학교를 기준으로 이 제도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먼저 창업학점인정의 종류는 2가지로 창업 준비 활동에 대한 학점 인정을 받는 “창업실습”과 창업 활동에 대한 학점 인정을 받는 “창업현장실습”이 있다.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신청자격 요건이 다른데 창업실습의 경우 창업동아리 활동 참여자만이 신청할 수 있고 창업현장실습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상의 대표(또는 공동대표)이며, 신청일 기준 창업일이 1개월 이상 경과한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창업대체학점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른데 창업실습은 학기당 3학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회(2개 학기) 6학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창업현장실습은 졸업 전에 1회밖에 할 수 없지만 최대 15학점까지 받을 수 있다. 수행기간에 따라 인정 학점이 달라지며 3학점당 4주를 기준시간으로 본다. 따라서 12, 15학점까지 받기 위해서는 학기 종료일 이후에도 창업현장실습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나의 경우는 올해 1월 투피의 대표로 사업자등록을 했기 때문에 창업현장실습 조건을 충족하며 9학점을 신청하기로 했다. 그런데 의문점이 생긴다. 전자공학과인 내가 전공에 거의 관련이 없는 플랫폼 창업을 하는데도 창업학점인정이 될까? 정답은 창업활동이 전공과 관련이 없어도 학점인정이 된다! 단, 창업학점인정 허용 제외 대상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학점인정이 불가하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다.
‘사업계획서’는 창업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앞선 1화, 2화를 통해 투자, 대출, 정부지원금 등 자금을 조달할 때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그 안에는 사업 성공 요인들을 꼭 포함시켜야 하는데요. 2019년 산업연구원은 창업기업 400개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창업기업의 「지속성장 역량」을 측정하였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창업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다른 요인은 크게 3가지로 고객지향성(98.2%), 기술경쟁력(85.7%), 자금사정(30.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고객지향성(기업이 진입하는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와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여 대응하려는 것)과 기술경쟁력(경쟁사의 기술력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차별적인 요인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기업을 둘러싼 시장과 경쟁 환경의 다양한 요소들을 조사 분석하여, ‘대응하는 전략’을 사업 계획에 반영 후 실행한다면 창업실패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성공하는 사업 계획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오늘 핵심 내용]1)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양질의 활동과 자원이 필요2) 매력적인 사업계획서는 객관적 논리와 시선을 끄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3) 사업계획서 작성 전 P.S.S.T체크리스트 확인하기매력적인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업계획서는 ‘사업 실행에 꼭 필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자원조달을 위해 객관적인 논리와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문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좋은 요리(Output)를 만들기 위해 좋은 요리방법(Process)과 재료(Input)가 필요한 것처럼 사업의 성과(Output)를 내기 위해선 양질의 활동(Process)과 자원(Input)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활동(Process)은 내부 직원·아웃소싱·제휴 채널 모두 결국 사람을 설득해야 진행이 되고, 자원(Input)도 자금·기술·건물 등을 소유 또는 점유하고 있는 사람을 설득해야 조달이 가능합니다.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볼까요? A씨는 은퇴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문서 작성 노하우가 부족했는데요. A씨는 정부지원금 수혜를 받기 위해 창업 컨설턴트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A씨의 사업 아이템은 특정 지역에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바탕으로 구인구직을 자동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플랫폼을 구동하는 위치 기반 구인-구직 알람과 일자리를 추천하는 알고리즘 자체는 검토 결과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을 이용할 수요자와 공급자를 어떻게 모을 것인가?’, ‘경쟁사와 차별화된 컨셉을 어떻게 시장에 인식시켜서 경쟁우위의 포지션을 빠르게 차지할 것인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마케팅 인력과 자금의 부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등 사업 기획에 대한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A씨는 부족한 사업 기획 부분을 고객의 니즈와 수요를 토대로 정리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하나씩 정리한 결과, 정부지원금 수혜자로 채택되어 1억 원 가까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양질의 사업 계획은 사업 실행 시 부족한 것을 채우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하는데요. 1년 후, 3년 후에도 살아남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고 현재의 여건상 조달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현실 속에서 이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로드맵의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