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 정부지원금 신청 노하우? '이것'만 기억하세요!
카테고리창업기초
등록일 2023.01.11 조회수 490
저자 소개
▶ 벤처정보경영학 박사, 정부지원사업 심사위원, U.S.CPA (미공인회계사)
▶ 現在 1인 CEO 창업코치, 문화창업플래너로서 예비창업자 ~ 초기 창업자들이 시장에 안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수행하기 위한 전략, 자금, 마케팅, 조직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정부의 창업 지원금은 거의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왔습니다. 2021년에만 194개 창업지원사업 (1조 5,179억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19) 14개 기관, 69개 사업 → (’20) 16개 기관, 90개 사업 → (’21) 32개 기관, 194개 사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년(1조 4,517억 원) 대비 662억 원(4.6%↑)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글로벌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에 3조 9,000억 원을 투입, 스마트 공장 확대와 소상공인 디지털화에 힘을 쏟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원 상황만 봤을 때는 밝은 모습만 보이지만, 창업분야 정부지원사업 뒷면에는 빈익빈 부익부의 부작용 문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저, 창업 지원 중복 수혜 문제입니다. 한 발표에 따르면 373만 중소기업 중 4회 이상 중복이 299개 기업, 65회 이상이 22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부지원사업은 그 속성상 정부를 상대로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행정서류와 예산 사용의 규정들을 확인하고 지키는 데 많은 시간이 투입되기 마련인데요. 실제로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했다고 해도 이러한 규정을 잘 몰라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잘 준비한 기업 만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금을 찾는 노하우와 정부지원금 선정 기준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핵심 내용] 1)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금 찾는 방법 - 나의 아이템과 사업 업종이 정부지원사업 중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이해하기 2) 정부지원금 선정 4가지 기준 - 기술성, 시장성, 사업역량, 수익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