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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멤버십
진실한 사업계획이 장기적 성장을 이끈다
비즈니스모델· by. 박준석

아직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스타트업의 연초는 매우 바쁘다.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정부지원이 집중되는 시기이고 이 시기에 얼마나 양질의 자금을 확보하느냐가 앞으로의 사업을 진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양질의 자금조달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지만 이중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한 것은 과거의 실적과 미래의 성장가능성, 그리고 회사의 핵심기술과 사업모델을 담아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합리적으로 주장하는 사업계획서이다. 사업가는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평가 또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필자가 심사현장에서 많이 주목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진실한 사업계획서이다. 오늘은 진실한 사업계획이 장기적 성장을 이끈다는 주제로 한 가지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한다. 창업기업의 상당수는 내 회사의 사업계획을 왜곡시킨다놀랍게도 상당수의 스타트업, 창업기업은 처음에 준비했던 사업계획서의 상당부분에 변화를 주며 어떤 경우는 아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며 이런 상황으로 겪는 이득과 손해는 무엇일까?우선, 다양한 형태와 활용목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지만 스타트업이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 자금조달을 하고자 사업게획서를 작성한다고 가정해보자.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다는 것은 기업이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어떤 특정한 산업분야나 신기술 등을 활용하여 기존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창출할 계획을 국가에 '제안'하는 것이다. 국가는 다양한 '제안'을 '사업계획서' 형태의 신청서류를 받은 다음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최대한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정해진 예산내에서 우수한 제안을 한 기업을 선정하여 협약(계약)을 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여기에서의 핵심적인 용어는 제안이다. 국가는 정부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정부지원사업을 만드는 데 이 과정에서 주로 선정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대상, 기준 등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공고문이라는 형식을 통해 모집을 실시한다. 많은 기업들이 흔히 이용하는 K-startup, 기업마당 등의 누리집에 공고를 게시하면 기업들이 이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여 신청하게 된다.이 과정에서 많은 창업기업들은 머리가 복잡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몇가지 실제로 있었던 사례를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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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요령
재무관리· by. 박준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증기관을 통한 사업자금 조달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시면서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의 이름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러한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 지, 그리고 우리가 보증기관을 통해서 어떻게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지 개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좀더 상세하게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면 좀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Case>이제 첫 제품개발을 하고 있는 윤희씨는 창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사업자금이 부족해서 뭔가를 만들어 판매하기 전에 어떻게 사업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은행에서는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대출을 거절당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출신청도 하였지만 너무 인기가 좋아 서류접수조차 하지 못했다. 윤희씨는 어떻게 해야할까?  보증서 대출의 개요 보증서 (담보)대출이란, 기업이 은행에서 직접 자금조달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증기관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이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대출을 말합니다. 은행입장에서는 고객이 자금을 상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보증기관에서 대신 보증서의 한도만큼 자금을 갚아주기 때문에 위험없이 대출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증서를 발급받기 되면 자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므로 기업에게 매우 유용하며 통상적으로 보증규모가 직접대출의 규모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은 1년 중 희망할 때 보증서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보증서 발급에 대한 수수료를 대출이 승인되면 납부하게 되는데 통상 대출금액의 0.3~1%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윤희씨의 회사가 1억 원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받았고 수수료를 0.3%로 받았을 경우 윤희씨는 보증기관에 30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은행에서 1억 원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보증서 대출 절차  º 보증서 대출이 가능하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사전상담이나 컨설팅을 받고 서류를 준비합니다. º 보증서를 받고자 하는 보증기관을 선택합니다. º 보증기관에서 비대면 보증 신청 또는 방문상담을 합니다. º 보증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습니다. º 심사가 통과되어 보증금액을 통보받으면 대출을 희망하는 은행과 지점을 선택합니다. º 보증기관에 은행과 지점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주고 전자약정을 체결시킵니다. º 은행에 대출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출계약을 진행합니다. º 관련 계좌개설 등 행정 업무를 진행하고 자금을 받아 사용합니다.위의 사진은 신용보증기금의 절차입니다. 기술보증기금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또한 비슷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3. 보증기관의 종류 이러한 보증서 대출을 취급하는 보증기관은 크게 3곳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기술보증기금(www.kibo.or.kr) 기술보증기금은 우수한 발명,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이나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은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보증해 주는 기관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제품이나 장비, 기계, 전자제품,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인공지능 등의 신산업, 4차산업, 초격차 산업아이템이 있는 기업의 보유기술이나 노하우를 평가하여 이에 대한 자금을 보증하는 업무를 주로 취급합니다. ② 신용보증기금(www.kodit.co.kr) 신용보증기금은 가장 지원의 폭이 넓은 기관으로 기술기반기업 뿐 아니라 자영업과 소상공인 등에도 자금을 공급하는 가장 큰 보증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매출의 일부를 담보로 보증하며 매출 규모가 높을수록 많은 자금을 공급하는 특징이 있고,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보증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③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통해 해당 지역 내의 기업에게 자금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며 통상적으로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에 비해 자금지원의 규모는 작지만 금리가 저렴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특히, 마을이나 동네에서 소규모로 창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창업자금을 저리로 쉽게 융통해주는 특징이 있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소액의 저리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많이 찾는 기관입니다.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강원신용보증재단 이런식으로 지역명+신용보증재단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4. 보증의 한도와 만기 보증서는 평생 유효한 것이 아니며 무제한으로 보증하지도 않습니다. 보증기관에서는 심사를 통해서 기업별로 보증의 한도와 만기를 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증서 대출은 정해진 기간마다 평가를 받아 연장여부를 결정하며 통상 10년 정도를 최대 연장기간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보증상품이나 기업에 따라 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증서 대출을 받으면 통상 1년마다 평가를 받아 연장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하며, 기업의 가치나 기업이 제공하는 담보, 기술의 가치에 따라 보증한도금액은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이 없는 창업기업은 3천만 원 ~ 2억 원 선에서 보증을 받으며, 2억 원 이상의 보증을 받을 경우에는 좀 더 까다로운 심사가 적용됩니다.  5. 기업평가와 담보  기업이 보증을 신청하면 보증기관은 해당 기업에게 보증을 할 수 있는지 여러 방면에서 기업평가를 하게 됩니다. 특수한 목적으로 공급되는 저신용자 보증 등 특수목적대출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돈을 빌리고자 하는 기업의 대표 및 기업의 신용점수가 좋아야 하고, 세금 체납이 없으며 대출 연체기록이 없는 기업이 평가대상이 됩니다. 보증상품은 다양하기 때문에 보증상품마다 규정하는 특수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활한 평가를 위해서 기업은 기업의 사업계획서와 사업관련 자료들을 제출해야 하고, 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은 자금을 어디에 활용할 것이고, 향후 상환계획은 어떻게 되는지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특히, 대출의 특성상 상환이 가능해야 하므로 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와 제출 서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의 보증한도와 보증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우리는 담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담보는 크게 4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신용, 매출, 시설, 기술이 가장 잘 사용되는 담보의 유형입니다. 담보라는 표현이 조금 어려우실 텐데, 이를 ‘근거’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줄 때 이유 없이 해줄 수 없으므로 어떤 근거를 갖고 대출을 해줘야겠죠? 이 근거에 해당되는 부분이 바로 ‘담보’라는 용어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중에서 매출이 없고 사업의 가능성만 높은 창업기업의 경우 주로 대표자의 신용을 담보로 대출을 받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동산 담보’라고 사용하는 표현은 돈을 갚지 못하면 해당 부동산을 금융기관이 경매에 넘겨 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담보 중에 시설담보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신용’은 대표자와 대표자가 운영하는 기업을 믿고 자금을 빌려준다는 뜻이며 과거에는 연대보증의무가 있어 기업이 돈을 갚지 못하면 대표자가 대신 갚아야 했으나 최근 정부대출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의무가 폐지되어 대표자가 사업할 때 자금을 빌릴 때 좀 더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출담보는 기업의 매출액의 일부를 대출해 준다는 것으로 산업평균이나 기업 상황에 따라 다르나 통상적으로 30%를 생각하시면 대충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회사가 매출이 1억 원이고 매출담보비율이 30%가 된다면, 여러분의 회사의 대출 가능액은 3천만 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출을 기반으로 대출액을 산정하는 것을 매출담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설담보는 근저당이나 법적권리설정을 통해 실제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시설담보는 신용담보와 달리, 상환을 못할 경우 해당 담보물건의 권리가 금융기관으로 넘어가게 되며, 경매 등을 통해 회수한 자금이 원금보다 부족한 경우 대표자가 이를 상환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시설자금이 부동산 이외에도 자동차 담보대출을 들 수 있는데요. 자동차를 팔고 대출을 다 상환하지 못하면 남는 금액은 대표자가 상환해야 합니다. ‘못 갚으면 담보를 주면 된다’은 대단히 위험하고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운 오해일 수 있으니 꼼꼼히 보셔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담보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 등 우수한 기술을 담보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 하이테크, 신산업, 딥테크, 초격차 분야 기업들은 대부분 우수한 기술이 하나 이상 있는 데 이러한 기술을 평가해서 많은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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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연체률 13%가 시사하는 의미
재무관리· by. 박준석

소상공인 직접대출에 대한 정책자금 연체율이 최근 13%가 넘는 등 경제 문제가 점점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정책자금이 10%이상 연체된 것은 매우 심각한 지표중의 하나입니다.왜 그럴까요?○ 정책자금 연체율 13.7%에 달해소상공인 정책자금 중 직접대출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금리가 매우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자가 부담이 없습니다.단점으로는 만기가 정해져 있고 연장이 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보통 2년 거치 3년 상환을 하는데요. 1억 원을 빌리면 2년 간은 부담이 없지만1억 원을 36개월 간 갚아야 합니다. 매월 300만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지요. 일반적인 간접대출(주로 보증서 대출)의 경우 경영상황에 따라 상환을 유예해주거나 상환금액을 줄여주는 유동성있는 점이 있지만직접대출은 조건이 좋기 때문에 그런 점이 없습니다. 최근에 감사하게도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제도를 통해 연체율을 줄이고자 하는 정부기관의 노력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연체를 막기 어려워 지속적으로 연체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2022년 3% 수준이었던 연체율이 2년만에 13%로 무려 10%나 높아진 점은 매우 적신호입니다.중요한 점은 향후전망일텐데요.지금 시점에 경기가 크게 좋아질 수 있는 모멘텀이 크게 없는데다 국가는 계엄, 탄핵 등이 아직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트럼프정부에서 최근 관세를 인상을 예고하는 등 외교적인 어려움도 있죠.그렇다면,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연체율이 지속될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정책자금 연체율 발생 원인은?매일경제 뉴스에 보면 코로나 때 대출받은 금액은 원금상환을 시작하면서 연체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https://m.mk.co.kr/news/economy/11242328그 부분도 원인이기는 하지만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첫째로, 지금 너무 불경기입니다. 주변 매장들은 점점 더 폐업이 증가하고 있고 일자리도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불경기이고 사업이 안되니 당연히 상환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둘째로, 정부가 너무 돈을 풀지 않았습니다. 부자와 대기업에게는 많은 감세혜택을 주어졌지만 낙수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고(만약 있었다면 불경기가 오지도 않았겠죠?), 정말 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금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창업분야에서 10여 년 간 있었지만 지금처럼 돈이 안 풀린 적은 딱 한 번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대통력 탄핵시기였습니다. 그때는 돈은 안 풀렸어도 지금처럼 불경기는 아니었죠.지금은 경기도 안 좋은 데 시중에 중소기업과 서민, 소상공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별로 없어 엎친 데 덮친 격의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주변에서 바라 본 소상공인의 일부는 장사가 잘되어 월 천만 원 이상씩 벌고 행복하게 보내는 분도 있지만, 상당 수의 소상공인인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도 많습니다.카드빚도 내고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도 받으며 생업을 이어나가시는 분들도 많은데요.정책자금을 5천만 원 받았다면 이러한 분은 2금융권 대출도 5천만 원 받았다고 생각해야 할 겁니다.저 같아도 같은 돈을 상환해야 한다면 2금융권을 먼저 상환할 겁니다. 금리도 높고, 보통 2금융권 대출은 대표자가 보증을 서는 형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특히, 대출받은 금액이 주택담보대출이라면 생활에 큰 문제가 되니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이에 비해, 정부지원의 대출은 추심도 거의 없고 금리가 낮으니 상환은 후순위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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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의 선포와 해제
경영관리· by.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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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 활용방법
재무관리· by. 드림스타트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업의 자금지원방식 중 하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월 원리금상환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상공인 직접대출은 5년만기상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2년간은 거치하고 이자만 납부하다가 남은 3년 기간 전체 빌린 돈을 매월 상환하는 대출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6천만원을 소상공인 직접대출로 빌렸을 경우 3년 동안 6천만원을 상환하여야 하므로 약 1년에 이천만원, 월 170만원을 상환해야 하는데요. 월 170만원을 상환하는 것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므로 3년 동안 상환할 금액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해서 최대 8년 정도 수준까지 상환일정을 늦춰주는 것입니다. 월 상환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 신청대상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① 소상공인 직접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에서, ② 거치기간이 종료되어 이자납부 경험이 있으며, ③ 아래 4가지 경영애로 사항 중 1가지 이상 경영애로를 겪고 있으면서, ④ 소진공에서 상환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 업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영애로 사유(이하 4개 사유 중 1개라도 해당 시 인정)     ① 2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이용중인 다중 채무자     ② 매출액이 전기 대비 감소한 업체     ③ 중·저신용(NCB 839점 이하) 업체     ④ 공단에서 부실징후를 포착하여 자체 모니터링 중인 업체※ 단, 신청시점 기준 연체, 신용정보 등재, 세금체납 사실이 없고 휴·폐업이 아니어야 합니다.3.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 지원내용 ① 상환기간 연장 : 이용 중인 공단 직접대출 잔여 상환기간 + 최대 5년(60회) - 예를 들어, 대출상환일정이 2년이 남았을 경우 2년 + 5년으로 7년으로 상환이 연장됩니다. 24개월 간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84개월(12개월 x 7년)로 늘어나므로 월 상환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높습니다.② 적용금리 :  이용 중인 약정금리(고정/변동)+ 0.2%p 예를 들어서 현재 3% 고정금리를 받고 계실 경우 상환기간을 연장하게 되면 3.5의 고정금리를 적용받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 + 0.6%의 변동금리인 경우 0.2%가 늘어난 기준금리 + 0.8%로 이자율이 정해지게 됩니다. 4.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 신청 및 접수(1) 신청접수 (2025년 1월부터 정기 접수, 매월 1일~10일까지)  ① 비대면 접수 :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 (https://ols.semas.or.kr) 접속 및 로그인 후 [대출관리 – 정책자금상환연장]을 선택하여 신청  ② 현장·대면 접수 :  지역 센터 방문하여 신청(디지털 취약자)(2) 접수 확인 및 심사- 신청서 및 증빙서류 확인- 신청기업의 지원대상 여부/ 경영애로 유무/ 상환가능성에 대해 정량·정성적 심사- 필요한 경우(잔액 5천만원이상 업체 등) 현장실사 후 심사의견서 작성※ 심사는 신청 순서대로 진행되며, 지역센터별 신청건수와 심사여력에 따라 처리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약정까지 1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음(3) 승인, 약정- 지원 승인 후 약정체결, 실행※ 약정 전까지, 기존 대출에서 발생한 이자는 약정직전 수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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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과 현물, 선물의 차이
창업기초· by. 드림스타트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금과 현물, 선물의 차이에 대해 제가 알아온 사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인사이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경제뉴스를 보다보면 현금은 알겠는데, 현물은 무엇일까? 그리고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부분이라서 이번에 정리하면서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아래에서 찬찬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금이란 우선 현금은 즉시 사용 가능한 화폐입니다. 주로 국가에서 발행한 법정 화폐를 의미하는데, 종이 화폐나 동전 형태부터 은행 계좌에서 바로 인출할 수 있는 예금까지 포함이 됩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돈뿐만 아니라 전자화폐나 카드 결제 시스템도 현금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현물이란  자 이제 현물입니다. 저도 항상 헷갈리던 건데 어떤지 한 번 보시죠.  현물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의미합니다. 금이나 부동산, 농산물, 기계 장비 등이 현물에 해당하며, 이를 거래하는 결과로 해당 자산이 거래 당사자 간에 이전됩니다. 예를 들어 중고장터에서 물건을 물건으로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물건을 산다면 우리는 이것을 현물 거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물이란  참고로 현물을 조금 더 잘 이해하시려면 선물의 개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선물옵션’거래 표현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현금이나 현물이 현재 내가 보유한 화폐나 물건이라면 선물은 ‘미래의 현물’을 지칭합니다.예를 들어, 지금이 3월의 봄이라고 합시다. 작년의 수박의 가격이 개당 1만 원이었는데요, 기상청 예보를 보니 금년에는 태풍이 불어 수박의 수확량이 작년의 50%밖에 안 될 것으로 예상되고 개당 가격은 2만원으로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여러분이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금년 여름에는 수박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똑똑한 상인들은 농부에게 가서 ‘금년에 당신 밭에서 난 수박을 개당 15,000원에 내가 모두 사겠소.’라고 거래를 제안하고 계약금액으로 예상되는 수박의 개수 x 10%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잔금 90%를 8월 말에 지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면 이것이 선물입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수박의 수확량이 줄면 상인이 이득을 보고, 생각보다 수확량이 좋거나 사람들이 수박을 먹지 않아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농부가 이익을 보는 구조가 됩니다.  선물거래는 계약금 10%만 내기 때문에 현물거래에 비해서 적은 돈으로 큰 레버리지를 낼 수 있는데요. 이를 투기의 목적으로 큰 돈을 벌거나 잃을 수 있게 활용하거나, 아니면 위험을 낮추기 위해 헷지(Hedge)를 활용합니다. 10%의 계약금만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에 원래는 100밖에 못사는 물건을 1000까지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생각한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면 –1,000에 근접한 손실을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그래서 위험한 거래이기도 한데요. 반대로, 수박이 꼭 필요한 수박주스집 가게라면 수박가격이 급등하면 큰 손해를 보므로 약간의 선물거래를 통해 수박을 미리 사놓으면 금년 여름에 수박가격이 오르더라도(현물가격상승으로 손해발생), 미리 선물거래로 사둔 금액이 이익을 보므로(선물거래를 통한 수익창출) 손해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영어로는 Hedge, 헷지라고 표현합니다. 현물거래는 현재의 재화가 아닌 미래의 재화를 거래하는 선물거래하고 대비되는 개념으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요약오늘은 경제뉴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현금과 현물, 그리고 선물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의 표로 핵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현금현물선물정의즉시 사용 가능한 법정 화폐물리적 자산, 실체가 있는 상품이나 자산미래의 특정 자산을 계약금 일부를 주고 구매하기로 한 계약으로 파생상품이라고 함유형종이화폐, 동전, 예금, 전자화폐 등금, 부동산, 기계, 농산물 등 실물 자산기초자산이라 부르며 금, 은, 주식인덱스(KOSPI지표), 석유, 금 등유동성매우 높음(즉시 사용 가능)상대적으로 낮음거래소와 기초자산에 따라 상이교환 용이성즉시 거래 가능, 교환 간편물리적인 자산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교환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음만기일이 있어 즉시 교환이 불가하며 계약 이행 필요가치 변동성*가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음자산의 종류에 따라 가치 변동성이 있을 수 있음기초자산과 만기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큼보유 방식전자적 또는 물리적 형태로 보유실제 자산을 소유하거나 저장계약 형태로 보유하며 만기 시 현물 인수도 가능* 가치 변동성은 자산이나 투자 상품의 가격이 일정 기간 얼마나 크게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가치 변동성이 클수록 해당 자산의 가격은 급격히 변화할 수 있으며, 반대로 변동성이 낮다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아티클
의지가 있고 조금씩 행동을 한다면 삶은 의지대로 가게 된다.
기업가정신· by. 박준석

 “If you have the will and take small actions, life will go the way you intend.” 인생을 살다보면 내 삶 속에서 원하는 방향이 있습니다. 좋은 방향도 있고 불안하고 안좋은 방향도 있죠. 삶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가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보다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불안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려워집니다.반대로 좋은 방향으로 가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되고 의지를 갖고 행동해야 합니다. 살을 빼려면 식단관리와 운동을 필수이고, 지식을 쌓으려면 독서와 학습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이는, 게으른 나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창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업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뭔가를 이뤄내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가득한 곳입니다. 누구나 두려움이 오고, '이게 될까?'라는 걱정이 들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창업가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본인이 의지를 갖고 개척하고 행동해야 하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강인해져야 합니다.그러면 좀더 성공의 기회에 다가갈 수 있고 성공확률을 올릴 수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그 안에서 교훈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고 불안해하지는 않으십니까? 꿈을 갖고 목표를 갖고 의지를 다시 다지시고 조금씩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다보면 어느 덧 성장하는 자신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제 2025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뜻과 목표를 갖고 성장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아티클 멤버십
돈의 비만을 경계하라
기업가정신· by. 박준석

안녕하세요,오늘은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마인드에 대한 아티클로 ‘돈의 비만을 경계하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스타트업이 많이 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돈이 부족해서입니다.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단계도 오랜 기간 있고, 매출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이익이 발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매출이 나와도 자금회수가 되지 않아 흑자도산하는 경우도 있지요.그런데 말입니다. 창업멘토로서 오랜 기간 활동한 저의 경험을 보면 의외로 많은 스타트업이 돈이 너무 많을 때 창업실패로 연결되는 사례를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을 ‘돈의 비만’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역설적으로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돈이 없을 때보다 돈이 많을 때 많은 기업이 자금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망하는 요인이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가지 사례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20대 대학생이었던 한대표는 졸업하고 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떻게 사업화할지 구체화가 안 된 상황에서 덜컥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2억 원 이상의 대출을 받았고, 차년도 추가적으로 1억 원이상의 다른 지원금을 받아 창업한 지 1년이 안 된 기간에 5억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사업을 시작할 때 500만 원도 없었던 한 대표에게 100배의 레버리지를 불러왔고, 순간적으로 불어난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세부계획과 목표가 없었던 한 대표는 시간이 쫓겨서 자금을 사용하기도 하고, 잘못된 곳에 불필요한 집행을 하기도 하고, 주변에 돈을 노리고 제대로 사업을 도와주지 않는 외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인에게 월급을 주고 직원으로 채용하였지만 이러한 점이 성공적인 제품개발을 이끌지도, 그리고 매출을 이끌어내지도 못했습니다. 1년사이에 큰 돈을 얻은 축복은 2년차부터 큰 적자요인으로 돌아섰고, 3년차에 그는 모든 돈을 날리면서 통장에 100만원도 없는 수준까지 내려가게 됩니다.멘탈이 나가 고통받아 찾아온 그에게 저는 ‘개인회생 솔루션’을 제시했고, 협업하고 있는 법무사사무소를 추천하여 결국 3년만에 개인회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개인회생절차를 잘 마무리짓고 신용도 복원되고 직장생활도 잘하며 살고 있지만 그때의 사업의 실패를 돌이켜보면 많은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아티클 멤버십
모태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재무관리· by. 박준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태펀드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우리가 창업을 하면, 전문 투자기관의 투자없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1인 기업, 자영업도 있지만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고속성장을 위해 많은 투자를 유치받고 성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도 존재합니다. 모태펀드는 투자유치를 받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므로 이번 기회에 가볍게 이해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모태펀드(Fund of Fund)는 정부가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펀드로, 정부가 대규모의 자금을 출자한 후 전문투지기관, 조합에게 재투자하여 해당 투자전문기관이나 조합이 기업에게 투자하고 그 성과를 보고하게 됩니다. 주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유망산업에 투자하는 모태펀드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를 운영과 관리를 맡아 다양한 영역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경기가 어렵고 불확실할 때일수록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지므로 국가적으로 투자가 위축될 수 있게 됩니다. 정부에서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모태펀드를 구성하여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그러면 투자유치를 하고자 하는 왜 모태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첫째, 모태펀드가 많이 결성될수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태펀드는 여러 개의 펀드로 세분화한 후 투자조합에게 위탁을 맡깁니다. 투자조합은 운영기간동안 운영보수와 투자수익이 일정이상 높을 경우 추가보수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게 되고, 펀드의 운영기간동안 펀드의 목적에 맞게 성실하게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즉, 모태펀드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업이 혜택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둘째, 모태펀드에 속한 다양한 하위 펀드에 대한 정보를 통해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창업3년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중점으로 지원하는 초기창업펀드, 고속성장세에 있는 유망기업에게 큰 자금을 공급하는 스케일업펀드, 만39세 이하 청년을 중점지원하는 청년펀드, 그리고 소재부품장비펀드 등 다양한 특화된 펀드에 따라 자금의 규모나 배분이 다릅니다. 즉, 여러분의 기업이 속한 산업이나 상황에 따라 투자를 받기 더 유리한 조건이 나올수도 있고, 불리해지기도 합니다. 근본적으로 기업이 사업을 잘하면 투자유치가 당연히 원활하겠지만, 이러한 정부의 예산이나 정책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모태펀드나 민간펀드의 동향을 주시하여 투자의 흐름이 좋은 시점에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좀더 높은 확률로, 고밸류의 자금을 받을 가능성이 좀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아래는 2024년 9월 2일자 정부에서 발표한 모태펀드 보도자료의 일부분입니다. 같이 한 번 읽어보시고 해석해 보실까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43개 펀드가 역대 최단 기간인 5개월 만에 모두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모든 펀드가 결성을 완료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9개월 남짓이었으나, 올해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단축된 것이다.펀드가 빠르게 결성되었음에도, 민간자금 모집 실적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 당초 결성목표액인 7,835억원의 16%인 약 1,200억원의 자금을 추가 모집하여, 총 9,082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되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신생·소형 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 2,300억원,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 1,900억원, 업력 3년 이내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창업초기’ 펀드 1,600억원 등이 결성되었다. 결성된 펀드는 벤처·스타트업에 투자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하반기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끌 예정이다.덧붙여, “모태펀드가 ’25년, 출범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과 운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모태펀드 중장기 운영전략 등을 담은 「(가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하반기 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략적으로 해석해보면, 모태펀드가 빠르게 결성되었고 9천여 억의 자금이 공급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기업펀드나 스케일업 펀드의 구체적인 예산 규모를 알 수 있으며 향후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출자분야별로 결성금액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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